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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연안수산자원 조성에 힘쓴다.
  • 기사등록 2009-02-10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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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김충식)이 연안 수산자원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연안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4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역과 내수면 등에 양식소득사업 및 수산자원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6억5천8백만원의 사업비로 해삼, 개불, 고막, 동자개, 붕어, 뱀장어, 자라 등 16종의 종묘를 매입, 바다와 하천, 저수지에 방류하여 수산자원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생태환경을 복원해 나간다.

이와 함께 내수면 양식장개발 등 소득사업에 35억8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금까지 전복 등 바다가 중심이 되었던 어업소득환경을 육지부 내수면으로 확대해 자라와 메기 등 토산어종 양식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도 오염된 어장정화용 개불 방류사업, 어장정리 및 양식어장정화사업,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황폐화된 어장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등 수산자원이 생육하기 좋은 생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연안수산자원 조성에 힘써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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