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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KAIST.창원시.창원대학교는 2009. 2. 10 (화) 11:00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체결당사자인 4개 기관을 포함하여 도내 기관.단체장과 경제인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협력사업」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에 체결된 협력사업은 Mobile Harbor, Engineering Design, Continuing Education 등 3개 분야 사업을 내용으로 하며, 특히 Mobile Harbor 사업은 정부의 17대 신성장동력 과제의 하나인「그린수송시스템」연구개발 사업이며, 나머지 2개사업은 글로벌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체결하는 협력사업의 성격은 첨단과학 · 기술 Hub조성의 3단계 프로젝트 중 제1단계사업에 해당된다.
제1단계는「협력사업단계」이며,
제2단계는「교육시설 유치단계」로서 GB관리계획변경에 따른 51,200㎡에 첨단과학교육시설을 증축하여 신성장동력관련 학과를 유치할 계획이며,
제3단계는 잔여 417천㎡의 GB를 전면해제하여 글로벌기업의 R&D센터와 국책연구기관 등을 유치하여 과학.기술 Hub를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협력사업 체결을 통해, 경상남도는「창원기계산업 클러스터」,「마산로봇랜드」와 함께「남해안시대」를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대단히 크다.
따라서 10천여명의 방대한 고급인력을 글로벌인재로 Up-grade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경남지역사회에 창조적, 혁신적 마인드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3개 사업분야 협력사업은「창원대 종합교육관」을 임시 사용하게 되며, 2009년 9월경에 3개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