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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해 전남 22개 시군을 순방 중인 박준영 도지사가 담양을 방문했다.
박 지사는 이날 주 권한대행을 비롯 양대수 군의회의장과 각 기관단체장, 실과소장 및 읍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현안사항과 군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유치 총력 추진’과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기반 구축’, ‘안정적인 농업소득 창출’, ‘문화?관광산업의 창의적 진흥’ 등 올해 군정운영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가마골 생태공원의 생활용수개발사업비로 3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군민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한 박 지사는 끝으로 “도와 시군간 발전적 의미의 협력관계를 새롭게 정립, 경제난을 조기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잘사는 전라남도를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