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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군유통㈜ ‘산지유통 허브’로 중점 육성 - 지역 농수특산물 브랜드가치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 기대
  • 기사등록 2016-12-19 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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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유통허브 육성
[전남인터넷신문]고흥군은 지역 농수특산물 브랜드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고흥군유통(주)을 산지유통 허브로 집중 육성해 나간다고 밝혔다.

산지유통 허브 육성계획은 △2017년도 공선출하지원 사업 및 출하수수료 지원 사업비 편성 △고흥군유통㈜ 출하 농가・생산자 단체 인센티브 부여 △고흥군유통㈜ 중심 지역 원예산업 종합계획 수립 △전문 대표이사로 교체 △임직원 급여체계 성과 중심으로 전환 △관련 조례 개정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 재편 등이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농산물 규모화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와 거래 교섭력 확대로 이어져 지역 농수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지유통 활성화는 국가단위 사업 공모가 용이해져 지역 농업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근 고흥군유통(주)에 취임한 박형석 신임 대표는 “지난 수년간 경영부실로 경영악화는 물론 대외적 신뢰하락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지만, 그간 쌓아온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조속한 경영정상화에 노력하겠다”며, “고흥군유통 스스로 변해 가는 모습을 보여 군민과 행정의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고흥군유통(주)의 향후 운영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전남대학교에 경영진단을 의뢰한 바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고흥군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 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고흥군유통㈜을 산지유통 허브 육성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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