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생활개선 영양교육
[전남인터넷신문]고흥군은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도양드림스타트 2층에서 식생활 개선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 몸에 좋은 영양 간식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겨울철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5대 필수영양소에 대한 설명과 아동과 부모가 함께 자기만의 케이크 만들기, 가정에 있는 과일과 식재료로 자녀들에게 쉽게 만들어 먹일 수 있는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가정에 있는 간편한 식재료를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어 편식하기 쉬운 아이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 시간을 자주 가지면서 아이의 정서 함양에 신경 써야 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스로가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