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전남인터넷신문]점암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점암면사무소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39개마을 부녀회장들이 참여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정례행사로 올해에는 작년보다 200포기가 더 많은 6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경로당 51개소와 독거노인등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헌옷 판매 수입과 부녀회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배추등 재료구입은 물론 사랑과 정성으로 김장를 담가, 직접 전달하므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점암면장(신영식)은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