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세 납부 캠페인
[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은 지난 27일 함평공용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납부 가두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납기내 징수율을 제고하고 성실납세 의식고취를 위하 마련했다.
재무과와 읍사무소 세무공무원 등 20여 명은 어깨띠를 두르고 안내문을 나누며 상인과 군민들에게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납기를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거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방세 성실납부를 확립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남은 기한까지 자동차세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