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2016년 대외적인 군정평가 전국 최우수군 위상 발휘 - 혁신, 특구 등 42개 분야 기관표창, 4억 5천여만 원 포상금 받아
  • 기사등록 2016-12-29 15:18:35
기사수정
▲ 고흥군
[전남인터넷신문]전남 고흥군은 2016년 한 해 동안 중앙 및 전남도 등 대외적인 군정평가에서 42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해 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군’이라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폐기물 자원화, 환경도 살리고! 수익도 올리고!’라는 주제로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6월에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어촌용 쓰레기 분리수거 차량 개발’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10월에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전국 160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는 고흥 웰빙 유자·석류 특구가 전국 최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과 포상금 1억 5,0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경제유통, 보건복지, 정부 3.0, 평생학습, 6차 산업, 지방재정, 자원봉사 분야 등 군정의 다방면에서 장관급 이상 표창을 포함한 총 42개 분야 수상과 함께 4억 5천여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대통령상 2회 수상’은 농어촌지역 지자체에서는 드문 일로 고흥군의 탁월한 행정역량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박병종 군수는 “이러한 군정성과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내년에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모든 역량과 에너지를 쏟아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 ‘군민 무한행복 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2015년 각종 군정평가에서 33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받았고, 지난 2013년과 2015년 격년제로 시행되는 전국 드림스타트사업에서도 2회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830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