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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서부도로변 숲이 있는 해안경관림 조성 - 9억5천만원 투입 경관조망.해변산책.일몰전망지구 조성
  • 기사등록 2009-02-15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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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군외면 서부도로변 15㎞구간에 숲이 있는 해안경관림사업을 올 3월 조기착공하여 완도를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이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조망하면서 최적의 드라이브코스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안경관림 조성사업은 도지사공약사항으로 지난해 완도군 군외면 서부도로변이 시범지구로 선정되었다. 해안경관림사업은 총사업비 9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발주 1월에 중간보고회에 이어 2월 12일 최종보고회를 갖고 올 3월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지구는 3개소로 당인리는 경관조망지구, 삼두리 갯바람공원은 해변산책지구, 갈문리는 일몰전망지구로 조성한다. 해안경관림조성사업이 완공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도해일출공원과 함께 완도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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