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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산림조합, 2016년 산림경영 성과 돋보였다 - 상호금융 활성화로 신용사업 크게 성장, 전국 우수조합에 선정돼
  • 기사등록 2016-12-29 16: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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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의 산림경영지도사업이 전국 조합 가운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경영지도사업 전국 우수조합에 선정된 고흥군산림조합(이하사진/고흥군산림조합 제공)

고흥군산림조합은 열악한 임업의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산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오는 등으로 산림청 및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전국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 결과 우수조합에 선정돼 1천여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고흥군산림조합은 지난 1962년 5월 2일 설립돼 사유림경영지도, 산림자원조성, 산림토목사업, 조경수재배 및 임산물 생산 등 자립기반 구축과 조합원을 위한 여․수신업무, 산주를 위한 사유림 대리경영  등의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조합원이 자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홍보도 한층 강화하는 등 조합과 조합원이 하나가 돼 조합원 산주들은 조합사업에 더욱 열성적으로 참여함으로서 날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는 앞서가는 조합, 근면 성실한 조합으로 이미지를 변모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8일 상호금융업무를 개시한 이래 1년의 짧은기간동안 지금까지 수신액 150여억원, 여신액 45여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같은 성과는 조합장 이하 전 직원이 상호금융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 복지관과 마을경로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지역민들의 산림조합 상호금융 이용과 조합원 가입안내, 출자금 증좌, 면세유 신청, 과수원용 고형복비 판매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혼연일체 노력한 결과여서 앞으로 상호금융이 성장 발전하는데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산림조합은 군내 유일한 임업전문기관으로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산림과 관련한 기술지도와 행정서비스, 산림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조합원과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가계자금이나 정책 자금을 적기에 신속하게 지원해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신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류명현 조합장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조합원을 비롯한 군민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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