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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청년들 “우리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주인공” - 아시아 청년문화 네트워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미래를 논하다
  • 기사등록 2007-11-15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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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2007 아시아문화포럼」의 둘째 날인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시아 청년들의 문화 연대 강화와 상호 이해 증대를 위한 ‘아시아청년 문화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아청년문화캠프’는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권 국가의 유학생과 베트남, 중국 유학생 그리고 한국 학생들이 참가하여 한국문화와 아시아-이슬람문화의 상호 이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문화 간의 상호 이해, 문화예술 단체 간의 교류 협력 방안, 교류 네트워크의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 될 ‘아시아청년문화캠프’는 두 개의 분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분과에서는 조선대학교 아랍어과 황병하 교수의 사회로 베트남, 중국, 파키스탄 문화권에 관한 주제 발표와 권역별 토론, 그리고 아시아적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이어 김지원 광주전남 문화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 2분과에서는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문화권과 한국 문화의 상호 이해를 중심으로 주제발표, 권역별토론, 종합토론이 열린다.

‘아시아청년문화캠프’가 끝난 오후 5시 10분부터는 4층 컨벤션홀로 자리를 옮겨 전인평 중앙대 국악과 교수의 사회로 「2007 아시아문화포럼」 종합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시는 이 밖에도 문화 교류와 네트워크 조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 세미나를 통해 「2007아시아문화포럼」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아시아문화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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