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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 ‘화재감지기’로 대형 화재 피해 막아 - 백운동 소재 주택에서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에 신속 대피
  • 기사등록 2017-01-23 15: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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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1층 거주자의 방

[전남인터넷신문]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23일 오전 8시 10분경 백운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초기에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2층 단독주택에서 1층의 전기적 요인 추정으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1층 거주자가 외출을 하고 없는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1층 거주자가 외출한 상태에서 발생한 화재이기 때문에 자칫 더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소리와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을 의심한 2층 거주자의 신고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

 

2층 거주자의 방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주민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확대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주택화재 발생시 감지기는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화재예방을 위해 의무기한인 2월 4일까지 주택에 반드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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