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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저소득층 임산부, 영유아 영양보충식품 지원
  • 기사등록 2009-02-19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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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김충식)은 영양위험군인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불량을 해소하여 건강기틀을 확보하고자 금년부터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영양교육·상담 등을 통한 맞춤형 관리와 조제분유, 쌀, 우유, 검정콩 등 12개 식품을 4월부터 매달 공급받는다.

대상자선정은 해남군 거주 임산부, 수유부 및 6세미만의 영유아로 가구의 실제소득액이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인자(건강보험료 고지액 확인)를 기준으로 빈혈, 저체중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자로 한다.

이에 해남군에서는 오는 2월 27일까지 80명을 선착순 접수받을 계획이며 희망자는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20주미만인 경우 임신확인서)를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여 영양위험요인 여부를 검사받으면 된다.

해남군은 대상자가 확정되면 사업설명회를 가진 다음 각 가정에 식품을 공급하게 되고 영양사가 방문해서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여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530-5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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