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한옥건축인재육성 우수사업 선정 -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08년도 최종성과평가 결과
국비 2억원, 도비 4…
  • 기사등록 2009-02-20 01:39:00
기사수정
 
영암군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전국 광역 및 지자체에서 2008년도에 추진했던 지역인재육성사업에 대한 최종성과평가에서 전국 8개 우수사업에 영암군 한옥건축인재육성사업이 선정돼 2억원의 국비와 4천만원의 도비를 계속 지원받게 됐다.

영암군은 중앙정부의 전통문화 한(韓)브랜드 세계화 및 한옥건축의 산업화사업추진을 위한 지자체 선도역할과 더불어 한옥의 보존과 건립을 위한 한옥건축인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지난해 2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전문직업학교에 위탁 한옥실습장 신축 및 이론과 실습을 겸한 한옥건축인재육성교육 시행과 함께 한옥을 홍보한 결과 196명의 전문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또한 한옥건축비 절감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소득증대는 물론 한옥건립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바 2010년까지 3년 연속 한옥건축인재육성교육을 국비지원사업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영암군은 우리 고유의 살림집인 전통한옥의 보존과 건립으로 주민 삶의 증진과 함께 한류의 지속적인 확충 및 새로운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소득창출을 위한 한옥사업으로 한옥신축 보조금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한옥산업화연구소 건립 △한옥체험형 전원단지 조성 △주거변천사 전시장 조성 △한옥체험관 건립 및 2009년도 한옥박람회개최를 기반으로 아시아 및 지구촌 주거박람회개최를 추진하고 있고 한옥사용자그룹과 연계된 한옥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옥건축인재육성사업은 그동안 한옥건축비의 과다소요로 우리의 전통문화인 한옥신축을 기피했으나 한옥시공기술자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한옥건축비절감으로 한옥을 보다 더 저렴하고 쉽게 건축 활용할 수 있게 돼 한옥건립의 생활화와 활성화 및 산업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며 “지역경제 발전과 함께 한옥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한류의 지속적인 확충과 더불어 문화유산의 보고지역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 자연친화적인 ‘살고 싶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의 변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85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