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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자리창출사업 속도 낸다 - ‘2017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 고용 관련 기관장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7-01-25 16: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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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고용 관련 기관장 회의를 열고 ’위기 job go 일자리 up go 광주 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사업 제안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장현 시장 주재로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이숙희 한국경제인협회광주지회장 등 18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희종 전자산업산학연협의회 회장은 “가전산업 침제로 고급인력의 타 지역 유출이 심각해 지역 고급인력 양성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과 연계한다면 더 많은 일자리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한했다.

 

이에 광주시는 제안 내용을 반영해 31일까지 고용노동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일자리사업 발굴, 지역 위기산업 근로자 지원, 지역 대표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의 혁신 선도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이다.

 

2017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은 총사업비 62억5000만원(국비 50억원, 시비 12억5000만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일자리창출 사업, 가전산업 위기극복을 통한 고용확대 사업, 에너지 신산업 고용촉진 패키지 사업, 광․생체 의료 소재산업 향상 사업, 고용촉진 활성화 사업 등 5개 분야 21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청년․여성의 고용창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일자리사업을 확보해 청년창업 20개사, 기업 지원 157개사, 재직자 기술향상훈련 256명, 기업 해외시장개척 15개사, 1164명의 고용창출을 할 계획이다.

 

윤장현 시장은 회의에서 “지역혁신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이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산업과 고용이 연계되는 선순환 고용환경을 조성해 광주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고용 관련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해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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