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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농협 “지역사회공헌 중심농협으로 우뚝”
  • 기사등록 2017-01-26 1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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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산포농협(조합장 박정현)은 지난 1월24일 손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조합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결산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지난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산물의 상품성 저하와 경기침체로 소비둔화에 우리지역 농산물 가격폭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농협이 설립된 역사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양하였다.

 

영산포농협은 농협중앙회 창립55주년을 맞이하여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하였으며 조합원의 실익지원사업을 대폭적으로 확대하고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위하여 농협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주는 “ 영농대행사업”으로 1,365마지기 농사를 대행하여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에서 최초로 영산포를 비롯한 마한, 공산, 동강, 세지, 봉황농협이 6억씩 공동으로 투자하여 농협장례식장을 성공적으로 개장하여 운영하여 지역사회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뿐만아니라 영산포농협은 20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쌀값폭락에 의한 조합원의 어려움과 고통을 함께하고자 추곡수매 장려금으로 7만가마를 가마당 8천원씩 5억6천만원을 지급하고, 자재이용고배당과 농약판매 장려금으로 3억8천만원, 하나로마트 이용장려금 1억원등 총 10억4천만원을 지급하여 조합원의 영농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박정현 조합장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 하지 않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경제사업 활성화, 농기계은행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신용사업을 확대하는 등 고객감동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다짐하였다.

 

그리고 비상임 임원 선거에서 김광남, 문지현, 이상구, 이상석, 진병언, 조은자 조합원이 비상임 이사로 선출되었으며, 비상임 감사선거에서는 김창곡, 송종수 조합원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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