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봄을 알리는「팔공산 청정미나리」출하! - 지하수 이용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향이 진해 생식용으로 인기
  • 기사등록 2009-02-20 08:38:00
기사수정
 
대구 시민들의 영원한 휴식처인 팔공산에는 지금 새봄을 알리는 미나리가 출하되어 시민들의 입맛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팔공산 청정미나리는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해중)의 기술지도로 2004년 시범적으로 재배하여 성과를 거둔 후, 6년차인 지금 그 재배면적이 약 12ha(50호)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월 상순부터 출하되고 있다.

팔공산청정미나리는 팔공산자락의 깨끗한 환경과 지하수를 이용하여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여 줄기가 굵고 부드러우며 특히 향이 진하여 생식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판매가격은 한 봉지(1kg)에 6,000원이며, 주재배지역은 동구 미대, 용수, 신무, 미곡동 일대와 팔공산 순환도로변이다

미나리구입은 현지농장 및 팔공산시설지구 판매장(자동차극장 인근, 3월1일 개장예정)에서 구입가능하며 팔공산시설지구내의 식당에서도 팔공산미나리로 만든 음식을 먹을수 있다

또한 주위에는 천년고찰과 유기박물관, 안전테마파크, 주말농장등이 있어 봄나들이를 겸하여 들러보면 각 농가에서 제공하는 편의시설에서 봄 내음과 함께 시식도 하고 고향의 정취도 느낄 수 있어 좋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86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