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고산업 육성사업단 기탁
[전남인터넷신문]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단은 지난달 25일 장흥군청 광장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위문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단의 ‘장흥표고 건강디자인 식품사업’에 참여 중인 9개 업체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지역 특산품이다.
위문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80여 곳에 전달됐다.
이승주 단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참여업체의 솔선수범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표고 건강디자인 식품사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장흥군의 대표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소재로 6차 산업화를 통한 농가와 산업체의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