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김남현)에서는 2. 23(월) 오전 경찰서 목민관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장,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8년 치안종합성과평가 분석 및 09년 힘찬 도약을 위한 액션플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강진경찰서가 08년도 치안종합성과 평가 결과 도내 21개 경찰서중 최우수등급인 3위를 차지하여 전년대비 11단계나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둠으로서 이를 분석.평가 09년을 대비하기 위하여 열린 것이다.

또한 2009년 액션플랜 보고회는 새정부 업무추진 방침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실용적 실천의지를 강조함에 따라 강진경찰서 실정에 맞는 생계형 민생침해 범죄 대처 등 48개 액션플랜을 마련하여 현장중심 책임치안과 민생치안 확립, 직무만족도 향상을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강진경찰로 새롭게 달라지고자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경찰서 실무계장들이 기능별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한편 김남현 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년 치안종합성과가 상위 평가를 받은 것은 직원간 인화단결과 군민의 적극적인 협력 치안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가족적인 분위기속에서 열성적이고 전략적으로 대비하여 올 성적에 자만하지 말고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고 당부하였고 또한 액션플랜에 관해서도 “지역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세부적이고 창의적인 직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만일의 상황을 염두한 빈틈없는 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강진경찰서에서는 오는 2. 25(수) 직장교육시 치안종합성과평가에 기여한 유공경찰관 8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