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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2017년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 - 위험시설 67개소, 일반시설 471개소 등 총 538개소 점검
  • 기사등록 2017-02-20 12: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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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3월 31일까지 위험시설 67개소와 일반시설 471개소 등 총 538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대형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예방하는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동구는 김병수 부구청장을 추진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 등 3개 반을 꾸려 안전진단을 협력·지원하고 있다.

 

각 부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상하수도, 하천·댐·교량·터널·육교, 공연장·종교·운수·전기시설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22개 분야를 점검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안전신문고 웹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민들이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재난·재해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대진단을 통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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