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군민 맞춤형 정보화교육 실시
[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은 정보화시대의 흐름에 맞춰 주민의 정보 활용능력을 배양하여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6일부터 31일까지 4주에 걸쳐 군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보성읍과 벌교읍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과정별로 하루 2시간씩 5일간 진행되며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과 SNS,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문서작성 과정을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어 한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문서를 만들어 꾸미고 싶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군민 모두가 지식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정보화교육은 보성군민이면 누구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총무과(850－51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