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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향‘ 그윽한 난꽃향연이 펼쳐진다.
  • 기사등록 2009-02-26 05: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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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기품있고 단정한 자태를 자랑하는 한국춘란, 그 멋스러움과 신비한 색과 향의 축제인 나주난연합전이 3월7 일부터 8일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게 된다.

나주난연합회(회장 이민관)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춘란의 보고인 나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섯 난동호회(나주난회,비단골난우회,동양난우회,소심회, 금성난회) 회원 60여명이 정성들여 배양한 원예성과 작품성 뛰어난 한국춘란 250여분이 출품될 예정이다.

이번이 열일곱 번째인 나주난연합전은 그동안 뛰어난 작품 출현으로 국내외 애란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이번에도 명품 출현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타 지역 애란인들이 우리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관회장은 난 자생지의 보고인 나주를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꾸준한 산불예방 및 자생지 복원활동 전개 할 것이며 앞으로 배양법의 연구개발보급으로 한국춘란을 고부가 가치 상품으로 개발하여 난 산업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민관 회장은 \"은근하고 고고함을 풍기는 난향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 할 수 있도록 난을 사랑하는 애란인 및 일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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