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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올해 38억원 투입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 기사등록 2017-02-23 13: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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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은 올해 도로 정비사업에 38억원을 투입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간다고 밝혔다.

금년 신규사업에는 조성면 감동∼수촌간 협소 구간 확·포장 등 군도와 농어촌도로 5개 노선 정비에 20억을 투자하며, 공사 조기 발주를 위해 전년도에 실시설계와 인·허가를 마치고, 3월 이전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관내 교량(L=100m 이상) 8개소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기초로 4억원을 확보, 재난·재해로부터 선제적 예방과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기반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수·보강을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농어촌도로 유지관리에도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동안 차선도색의 사각지대였던 읍·면 소재지 외곽 지역 189개 노선(349km)에 대해 3개년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노후화가 심한 구간을 우선적으로 차선도색을 실시할 예정이며, 비가 오면 간선도로에 유입된 토사가 운전자에게 불편을 주어 농로도 여름철 이전 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도로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일시에 해소하기는 어렵지만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교통편의를 통한 농수산물 수송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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