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친환경실천 면적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상토 구입권을 제작하여 무료로 관내 11개 읍.면 7,025농가에 2만3천여 장의 쿠폰을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상토 구입권(3종류)의 지원 대상은 2월 현재 강진에 거주하면서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군비 8억 4백만 원이 투입되어 100% 전액 지원된다.
또한 불량농자재 공급으로 인한 사고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로 한정했다.
이번 상토 구입권을 배부 받은 배수현(강진읍, 42)씨는 “지난해 친환경농자재 구입권 시행으로 지역 영세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다른 분야의 유사사업도 확대 시행해 주었으면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