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과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21일까지 3년 이상 모국을 다녀오지 못한 가족 중에서 신청을 받아 10가정을 선정해 항공요금의 70%를 지원한다.
선정된 가정은 올해 안에 편한 때를 골라 출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을 위로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8가정 이상씩 모국 방문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해 더욱 결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