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관내 주요 항포구 순찰업무를 보완하고 해양 범죄예방 및 방범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범죄예방용 CCTV를 설치 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은 관내 설치대상지역을 대상으로 행정예고 및 공청회를 실시하여 주민 및 이행관계인에게 이번달 23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4월부터 완도2출장소, 금당, 수문, 어란, 산양진등 관내 5개 출장소에 5개 폐쇄회로(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3일부터 이번달 23일까지 완도해양경찰서 홈페이지(http://wando.kcg.co.kr)등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설치대상지역을 행정예고일로부터 20일간 알림에 따라 의견 및 기타 의문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의견제출서) 또는 전화(완도해양경찰서 해상안전과 또는 관할 파.출장소)로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해경관계자는 “CCTV가 설치되는 지역은 실시간 감시로 해양범죄 예방 효과와 사건․사고시 증거 채증이 가능해지고 해상치안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