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이상각, 아래 우주체험센터)는 3월 15일부터 이틀간 하랑지역아동센터(경기도 안성)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미래 과학자로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찾아가는 유니버스 캠프’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유니버스 캠프에서 담당자가 모형비행기 조립과정을 지도하고 있다(이하사진/우주체험센터 제공) 이 유니버스 캠프’는 각종 제약요인으로 인해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청소년의 역량계발과 균형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취약계층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중 하나로 올해 만 총 6회가 실시 될 계획이다.
‘찾아가는 유니버스 캠프’에서는 천문과 항공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천문분야에서는 별과 태양 관측, 별자리판과 망원경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항공분야에서는 로켓과 비행기의 원리에 대한 교육, 폼로켓과 종이비행기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우주체험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