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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서면, 남죽 2리 안터경로당 준공 - 노후생활을 위한 신바람 나는 공간
  • 기사등록 2009-03-03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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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남죽2리 안터 경로당에서는 지난 3월 3일 군서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 준공식을 가졌다.

안터 경로당은 군비 5천만원과 노인회 자체부담 5백만원 등 총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2월 준공되어 주변 정리까지 말끔히 마무리하였다.

안터경로당 노인회장(정석성)은 어르신들이 마땅히 쉴 곳이 없었는데 마을노인들이 모여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생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기관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간 경로당 신축에 적극 협조해 준 정효성 군서면장은 앞으로 안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한 신바람 나는 공간으로 건전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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