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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안정생산직불제 도우미제 운영
  • 기사등록 2009-03-03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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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 감귤 수확기까지 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도우미제가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감귤해거리 현상으로 사상 최대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감귤 감산시책 목표 달성을 위해 전 연구.지도 공무원이 농가 도우미 역할을 추진한다.

참여인원은 총 140명으로 1인당 1㏊ 내외의 직불제 신청농가와 결연하고 수확기까지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는데, 이는 직불제 사업 중 8.4%에 해당되는 약 140㏊에 해당한다.

도우미의 역할은 직불제 대상농가 자매결연을 통해 각종 교육 참석 독려와 순기별 핵심기술 실천에 대한 현장컨설팅사업을 통하여 직불제 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농업기술원은 10일까지 직불제 신청 추진 및 도우미 대상농가와 자매결연을 하고, 3월부터는 봄전정, 7월까지 열매솎기와 여름전정을 실시하여 다음해 안정된 착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우미제를 통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감귤 안정 생산 직불제 재배기술 조기 정착과 함께 감귤 안정생산을 유도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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