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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에서는 2009. 4. 2~4. 3(2일간) “관광을 통한 녹색성장”을 주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2009 한국관광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3월 5일 오전 11시 도정회의실에서 김태호 도지사,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신중목 회장, 경상남도 관관협회 추상명 회장, 관광업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2009 한국관광총회 공동개최에 따른 역할분담과 상호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기 위함이다.
▶ 한국관광협회 중앙회는 개회식 및 세미나 등 총회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귀빈 초청 및 영접, 총회 등록사이트와 현장등록 데스크 운영, 사무국 및 프레스센터 등 부대시설 운영과 총회 홍보, 참가자 모집 등을 분담하여 추진하고
▶ 경남도는 환영만찬 및 팸 투어 등 도 주관 프로그램 기획 운영, 총회 행사장과 숙박시설 확보, 참가자 수송, 총회 홍보/환영 장치물 설치, 총회를 통한 경남홍보 방안 마련 및 시행 등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한편 협약식에서 김태호 도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해 제10차 람사르 총회 등 커다란 세계대회를 몇 차례나 치른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9 한국관광총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 도의 남해안 시대가 왜 대한민국의 희망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어렵고 힘든 세계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관광인의 역할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국관광총회는 “경남도를 비롯한 관광업계, 도민 등이 합심 노력하여 두 번의 도전 끝에 유치하게 되었으며, 2008년도부터 『2009 한국관광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이번 총회에 이어 2009 경남고성공룡세계축제, 세계 의장 및 군악축제, 2009 월드콰이어챔피언십, 2010 국제생물올림피아드, 2011 천년대장경엑스포 등 각종 국제행사가 경남도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남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하며, 관광업계간 정보교환을 통한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여 경기불황의 파고를 넘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는 경제살리기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관광총회 개최로 경남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관광선진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남해안시대 문화관광을 선도함으로써 명실공이 “동북아 관광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총회개요
▶ 기 간 : ‘09. 4. 2~4. 3(2일간)
※ 2009 경남여행박람회 : 2009. 4. 2~4. 5(4일간)
▶ 장 소 : 창원컨벤션센터(CECO)
▶ 참여인원 : 1,500여명
▶ 주 제 : “관광을 통한 녹색성장”
▶ 주 관 : 경상남도·한국관광협회 중앙회
▶ 주요내용
- 개회식(기조연설) 및 환영만찬
- 경남관광 투어
- PATA한국지부총회
- 세미나(의료관광 비즈니스, 남해안시대 관광활성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