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세탁봉사
[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 장평면이 새봄을 맞아 찾아가는‘나눔 이동 세탁’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평면은 30일 장평면민회관 광장에서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일상생황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결손가정등 소외되어 있는 저소득층의 깨끗하고 건강한 새봄맞이를 위해 “이동 세탁 봉사”준비에 나셨으며 부피가 큰 이불세탁은 물론 안부살피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오는 4월말까지 32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겨우 내 묵은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전해 줄 때 기뻐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행복해진다”며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광재 장평면장은“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실천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장평면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더불어 함께 행복한 장평면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복지에 나서 소외 받는 이웃들이 한 명도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