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완도장보고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남인터넷신문]제3회 완도장보고배 족구대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광주·전남족구동호회 116개 팀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11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팀은 50대부 우승 순천여명, 준우승 진도, 공동3위 영광훼밀리, 빙그레 관내부 우승 빙그레, 준우승 완도해경, 공동3위 국립공원, 화흥포 초청일반부 우승 광양에이스, 준우승 광주첨단, 공동3위 여수JC, 광주캠스 초청40대부 우승 광양에이스, 준우승 광주첨단, 공동3위 목포2035, 여수야화 일반2부 우승 순천OK, 준우승 순천여명, 공동3위 광주앗싸(홍), 목포유달 초급부 우승 광주드림(청), 준우승 광주트윈, 공동3위 영암월출, 영광퍼스트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우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찾아주신 광주·전남족구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대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