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의 4-H서약 모습
[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4-H연합회가 지난달 30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강진 청년농업인의 대표주자인 강진군4-H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업창업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농업기술센터 초빙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양원하 박사의 벼농사 분야 농산업창업 강의가 진행, 젊은 4-H회원들이 벼농사 신기술 정보를 나누고 활발하게 토론했다. 연찬회가 끝난 후 2017년 강진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이루어져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이혜진 회장(도암면)은 연찬회 인사말에서 “젊고 패기 있는 우리 강진군4-H회원들이 농업의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하자”며 “우리 4-H청년회원들이 2017년 강진방문의 해를 성공을 위해 동참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은“강진군4-H연합회가 강진농업의 새로운 활력소로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리 청년4-H회원들이 청년사업가로서 고소득을 창출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속적인 도전을 강조했다.
강진군은 4-H회원들이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의 이념을 갖춘 청년농업인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4-H시범영농 추진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년 농산업창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