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강진군 홍보관에 몰려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2017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참가하는 2017 경남관광박람회에 강진군은 홍보관을 운영해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홍보 및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홍보에 적극 나섰다.
강진군은 홍보관은 단순히 관광지 홍보 안내 책자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강진군에서 열리는 월별 축제 및 행사, ‘강진 관광지를 맞춰라!’, ‘강진 골든벨’ 등 이색적이고 참여도 높은 이벤트를 진행, 강진군 홍보관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17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한 동남권(경남·부산·울산)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강진 가우도에 시설된 1,000미터 짚트랙 시설체험을 알렸다.
강진군과 재단법인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이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점 추진사업인 2017 부산∼강진 광역시티투어 오감통통 운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오프라인으로 행해지던 경품 제공 이벤트 방식을 태블릿PC를 TV에 연결해 게임을 진행하는 온라인 방식으로 바꿔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경남관광박람회는 8백만명에 이르는 동남권 거주 인구를 상대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한민국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강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