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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2009 K-리그 개막전 홈경기 개최
  • 기사등록 2009-03-08 0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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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가 3월 8일(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맞서 2009 K-리그 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FA컵 대회 준우승을 거둔 경남 FC는 금년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첫 시험대가 될 주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 날 개막전 행사에는 구단주인 김태호 도지사를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이태일 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2만여명의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개막 축하 이벤트로는 경남 FC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염원하는 응원 메시지 “힘내라 경남 FC\" 행사와 관중 6천명에게 맥주(1인 300cc)를 제공하는 ”하이트 6000“ 행사, 그리고 팬사인회, 해군군악대 퍼레이드 등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하프타임에는 지난해 창원전문대와 경남 FC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랑과 희망의 골” 심장병 어린이 돕기 행사로 창원전문대로부터 홈경기 1골당 100만원씩 후원받아 적립한 2,800만원을 도내 심장병 어린이 9명에게 수술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올 시즌 500경기 출전 대기록 달성이 기대되는 김병지 선수가 홈경기에 출전해 무실점 했을 경우 매 경기당 100만원을 적립해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개막경기에는 주주카드를 소지한 도민주주와 소띠, 어린이(초등학생, 유치원생)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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