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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 기사등록 2009-03-09 0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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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이왕민) 임회파출소에서는 지난 6일 지산면 3월중 이장단회의에 참석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신환 소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사례와 주의 사항등을 설명하고 각부락 이장들이 조.석으로 마을방송과 반상회를 통하여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전화금융사기는 2006. 7월부터 국세청, 경찰, 세무서, 검찰, 우체국 등을 사칭하여 예금을 편취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인식은 확산되고 있으나 사기전화또한 무차별적으로 걸려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진도경찰은 금년 들어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생계침해범죄 대책추진단 출범에 맞춰 서민들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발생된 범죄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치밀한 수사를 위해 전화금융사기 수사전담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관내에 금융사기 전화가 걸려올 경우 즉시 각 마을 이장들에게 피해예방을 위해 마을방송토록 하고 관내 금융기관에 이를 알려 현금인출기 고객들이 전화를 이용한 송금피해가 없도록 하며 112 순찰 근무자들을 금융기관 365코너에 배치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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