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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7년 동반성장 혁신허브 합동발대식 개최 - 19개 사업장 참여, 혁신 허브 활동의 성공 다짐해
  • 기사등록 2017-04-07 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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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합동 발대식
[전남인터넷신문] 광양시는 지난 6일(목)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공공기관·중소기업 분야별로 혁신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개별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는 혁신허브 활동의 성공 다짐을 위해 참여기관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합동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동반성장 혁신허브 공동위원장인 정현복 광양시장, 김학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참여업체 임직원 등 55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활동 경과보고와 2017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반성장 혁신허브’는 2011년부터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경영효율성 제고, 소상공인의 수익성 향상, 행정기관의 사무능률 개선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지금까지 중소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등 총 111개소가 혁신 활동에 참가했다.

올해에는 공공기관 광양시 옥룡면 등 주민센터 4개부서와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중소기업 ㈜EEW KHPC 등 14개사 총 19개소가 참여한다. 올 11월까지 혁신활동에 전념하고 12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2011년부터 시작한 동반성장 혁신허브 활동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우수 혁신 사례를 지역의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경쟁력을 높여 도시 경쟁력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공동체 정신을 견고히 다지고, 동반 성장의 궁극적인 가치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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