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군에서 울리는 ‘워낭소리’ - 13일 금요일! 영화 ‘워낭소리’ 상영
  • 기사등록 2009-03-10 07:17:00
기사수정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독립영화로는 드물게 200만명을 돌파,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고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는 영화‘워낭소리’를 오는 13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장흥군에도 워낭소리 영화속 주인공과 꼭 닮은 관내 최고령 한우 (35령)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에, 장흥군 한우협회 (회장 고재국)의 주관으로 상영하게 되며, 관람료는 기존보다 3,000원 할인된 5,000원이며 입장권은 장흥군청 민원실에서 선착순 예매하며 총 2회에 걸쳐 상영 (1차 오후 7시, 2차는 오후 8시 30분)으로 총 상영시간은 1시간 18분이라고 밝혔다.

올해가 소의 해이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장흥군 한우 명품화 사업,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생약초·한우특구 추진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흥군에서 상영되는 영화라는 점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그 의의 또한 깊다.

지난 1월 15일 개봉한 경북 봉화 산골의 노인부부와 그들이 키우는 나이먹은 일소의 마지막 몇 년간의 생활을 담은 독립영화‘워낭소리’는 예상을 뒤엎고 최고 흥행기록을 내며 전국에 감독적인 워낭소리를 울리고 있으며, 오는 13일 정남진 장흥에서 깊은 울림으로 울려퍼질 ‘워낭소리‘가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워낭소리 독립영화 상영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생약초 한우특구를 추진하고 있는 장흥군으로서 매우 시기적절하며, 전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45천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장흥군의 한우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의 역동적인 추진과 맞물려 지금부터 군민 및 향우 인근 지자체까지 문의가 있다며, 이를 계기로 정남진 장흥은 명실공히 한우 명품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으며 장흥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94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