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안전한 식품관리와 건전한 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8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여수시지부 주관으로 오는 14일 여수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교육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시 위생시책 설명, 식중독 예방, 식품 안전관리,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친절 마인드 향상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주방문화개선을 위한 다짐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교육을 통해 음식점 내·외부 환경정비와 위생상태 점검, 손님 친절응대에 영업주가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거북선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등 여러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식품접객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 바가지요금·음식물 재사용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