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아이맘스쿨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 풍덕동은 지난 11일 초보엄마들의 육아와 살림으로 인한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육아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초보맘의 걸음마 육아교실 ‘해피아이맘스쿨’의 첫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피아이맘스쿨은 풍덕동 관내 거주하는 육아전문가(박문자 원장)의 재능기부로 월 2회 운영되며, 아이를 키우는데 서툰 엄마들에게 정확한 육아정보를 제공하고자 육아교육 및 상담, 부모교육, 생활건강, 문화취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1일에 진행된 강좌에서는 ‘난 엄마다! 좋은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0∼5세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초보엄마 20명이 참여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가치, 자녀와의 건강한 대화법 등에 대해 서로 경험을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용 풍덕동장은 “초보엄마들을 위한 해피아이맘스쿨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순천시가 여성친화도시에 걸맞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