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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리사! 앞치마 두른 남자의 행복 - 겸백면, 인생청춘 백(back)세!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실시
  • 기사등록 2017-04-14 1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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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백면, 인생청춘 백(back)세!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실시
[전남인터넷신문] 겸백면은 남자 어르신들만 이용하는 경로당에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남성 어르신들이 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요리법을 습득하여 영양결핍에 따른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사로 신체적, 정신적 회복에 기여하고자 대한노인회보성군지회(회장 윤종래)와 연계하여 월2회씩 총 20회를 진행한다.

김갑환 어르신은 “이 나이에 앞치마를 두르고 집에서도 해보지 않은 요리를 배워보니 자신감이 넘치고 더 젊어지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현구 겸백면장은 “최근 만65세이상 남성 독거노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내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겸백면은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인생청춘 백(back)세 사업’의 일환으로 염색, 이·미용, 요리 프로그램, 효사진 촬영 등을 추진하여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이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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