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산업을 되살리고 전라남도 전략산업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 탁 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조선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특수선에 대한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요트시티를 개발해 수리와 개조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시책들이 발굴됐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과 대선 공약에 반영할 시책들이 중점 논의됐다.
김 탁 위원장은“일자리창출 구심점에 있는 조선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있어 반드시 맞춤형 발전 전략과 처방이 필요하다”며“이번에 다뤘던 주제와 정책 과제들이 대선 후보자 정책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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