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9회 칠량면민의 날·제45회 어버이의 날 맞아 나눔행사 열려 - ‘자장면’한 그릇으로 나누는 이웃 사랑 실천
  • 기사등록 2017-04-18 10:38:56
기사수정
▲ 칠량면 황금체육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및 면민, 향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전남인터넷신문] 제9회 칠량면민의 날 및 제45회 어버이의 날 행사가 칠량면 황금체육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및 면민, 향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과 향우, 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 환갑을 맞은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을 비롯한 칠량초등학교 제43회 동창회에서 환갑 잔치를 대신해 서울시 강동무료중식봉사회(대표 정관훈)와 함께 행사장 즉석에서 만든 자장면과 탕수육을 어르신들께 대접, 어르신들과 향우들이 하나되는 뜻 깊은 한마당 축제가 됐다. 전국을 달리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강동무료중식봉사회는 어르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목포신항 세월호 3주기 기념행사에서도 추모객들에게 2천 그릇의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칠량면민의 날을 맞아 43회 칠량초등학교 동창들과 환갑잔치 대신 중식 나눔잔치로 고향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해드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르신 모두가 즐겁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칠량면민의 날 행사를 향우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되어 성황리에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앞으로 진행되는 축제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행사에는 장한 어버이상에 강동마을 정성남씨, 효행상에 운산마을 유영효씨, 군정 발전유공상에 송산마을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강창복, 동백마을 생활개선회 회장 윤미자, 송촌이장 윤형준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초청가수 김혜연, 각설이의 품바타령 등의 공연으로 참석자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951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