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지역 6개 방역소독업체가 저소득 가정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기생 여수시 보건소장, 서병갑 (유)여수방역공사 대표, 이종석(주)세계환경공사 대표, 송해용 (유)광성산업개발 대표, 주철현 여수시장, 남도환경 이경희 팀장, 황정아 ㈜대흥산업방역공사 대표, 황병섭 선진산업 대표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지역 6개 방역소독업체와 저소득 가정에 방역소독 재능기부를 펼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유)광성산업개발, 남도환경, ㈜대흥산업방역공사, 선진산업, ㈜세계환경공사, 여수방역환경공사 등 방역소독업체는 원도심인 한려·동문·중앙·충무·미평·문수동에 분기별 5세대씩 총 90세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에 선뜻 동참해주신 6개 업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역소독 재능기부의 성과분석을 거쳐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