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보7차 마로산성 둘레길 행사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 송보7차 임차인대표회의에서는 지난 16일 ‘제3회 마로산성 둘레길 한마음 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이기연, 문양오 시의원, 어린아이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하는 ‘마로산성 둘레길 한마음 가족 걷기대회’는 인근 마로산성 둘레길 4km를 이웃들과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자연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봄 향기를 맡으며 마로산성에 올라가 준비한 음식으로 이웃의 정을 나누고 간단한 놀이프로그램과 경품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건강도 챙기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여 걸어보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솔선수범하여 주신 송보7차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공동체 문화가 광양시 전체 아파트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