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특강
[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 관산읍장은 지난 15일 관산읍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뻔뻔한 남도 한바퀴’라는 주제로 문림고을 장흥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청소년들에게 장흥의 역사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지역사랑을 고취하고 문학의 다양성 이해 및 호혜적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환 읍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에서는 관산읍의 연혁, 지세, 주요관광지, 문화재 등 장흥의 역사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매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로당 화단 잡초 제거와 청소를 비롯해 악기 연주, 댄스 공연 등으로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소통의 통로를 넓일 전망이다.

김승환 관산읍장은“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여가와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할 것”이라며,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증진에 노력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