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탐진강의 낭만 ‘토요시장 야시장’ 열린다 - 장흥한우 소시지, 과일 찹쌀떡, 숯불 막창구이, 불초밥 등 메뉴 다양
  • 기사등록 2017-04-20 14:12:11
기사수정
▲ 토요시장 다우리음식거리
[전남인터넷신문]오는 주말 장흥 탐진강을 배경으로 낭만과 추억을 담은 야시장이 펼쳐진다.

장흥군은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7시부터 장흥읍 예양교 위에서 토요시장 야시장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토요시장의 지역문화와 향토 음식자원을 연결해 장흥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시도된다.

이와 관련하여 장흥군은 그동안 야시장 야외 매대를 운영자를 모집해왔다.

지난 17일에는 예양교 다리위에서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음식품평회를 개최해 야시장 시범운영을 위한 최종 준비를 마쳤다.

야시장에서 판매를 기다리고 있는 톡톡 튀는 음식 메뉴도 눈길을 끈다.

이번 야시장에는 장흥한우 소시지, 계절해물 파전, 과일 찹쌀떡, 숯불 막창구이, 불초밥, 한우빵 등 이색적인 요리들이 대거 첫 선을 보인다.

음식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매대 운영자 10명은 자신들이 직접 창작 개발한 길거리 음식들을 이번 야시장에 내놓는다.

장흥군은 오는 5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시범운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범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을 거쳐 6월부터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성 군수는 “야시장 운영을 통해 침체된 중앙로 상권과 토요시장을 연결하고 장흥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955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