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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큰 호응 - 가정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건강지킴이로 나서
  • 기사등록 2017-04-21 13: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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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문화·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보건관리 전문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을 파악하고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취약계층 5,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8,490명,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보건교육 8,805명, 물리치료 3,783명을 실시하였으며, 연말까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만성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와 복용중인 약물점검과 교육, 만성질환자 생활습관 개선,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실천 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체활동과 영양, 구강상태를 체크하고, 관절운동과 스트레칭 등으로 근력을 강화해 퇴행성관절염 질환을 예방하며 통증완화를 위한 물리치료도 진행된다.

김선자 방문보건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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