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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꿈과 끼를 꽃피우는 행복한 동행 - 고흥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돌봄전담사 연찬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4-21 22: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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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원)은 21일 고흥커피사관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돌봄전담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력 제고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정병원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연찬회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와 돌봄전담사들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심어주고 수업의 질을 제고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병원 교육장은 “이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심어주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이번 연찬회가 공감과 배려를 통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수업력 제고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청강사인 윤남순 전 보성교육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윤남순 전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우리 학생들이 길러야 할 역량은 소통과 공감능력”이라며, “미래사회의 교육은 집단지성과 적시학습, 개별화 교육이 강화될 것이므로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찾아 키워주고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역량을 길러주는데 방과후학교 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책무와 자부심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커피 핸드드립 체험

한편, 이번 연찬회는 고흥에서 생산된 커피를 직접 갈아서 추출하는 핸드드립 체험을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고흥 커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찬회에 참여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서미정씨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방과후학교 수업에서 갖추어야 할 교사의 자세와 학생들에게 핵심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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