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이 여수시 돌산읍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오래된 벽지를 걷어내고 도배를 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 돌산읍 상동마을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주택이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의 도움으로 새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이하 봉사단) 10명은 지난 21일 이 가정을 찾아 집안 전체를 새로 도배하고 오래된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했다. 또 노후한 전기시설을 보수하며 전등도 LED 등으로 교체했다.

봉사단은 지난해 9월 이 주택의 처마 수리 봉사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도 300만원 상당의 주택 보수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됐다.

김명회 돌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준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주민이 없는 돌산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